|
카테고리
이글루링크
◈MayStorm의 Bravo Mi..
탓건후의 오피스텔 -GGG.. Laboratory 대충대충 사는 인생, 이제부터 시작이다! 《몽환비밀실험실》 명랑쾌활순정 ~ 이글루 .. 초록빛 강가의 농어 한 마리 ONLY ONE CRASH 세궁이의 궁상 Corporation ClassicNova's clubh.. Hell군과 Heaven냥의 .. 초코사줘. 勇者皇帝 東方不敗 MAST.. 완원종의 하루살이 터전 로맨틱한 발상은 무지개를.. Rumbling Tumbling R.. 우글우글 비명의 해우소 광인의개미굴 지상에서 영원으로 메모장
|
2009년 09월 25일
노래 제목이 아닙니다:). 바비킴 이 불렀던가요.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정말로 [사랑] [愛] [LOVE]라는 것에 대해서 짤막하게 주저려 볼까 합니다. 연애라거나 그런것도 포함 되겠지만, 그냥 '사랑' 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제 생각을. 주절주절 늘어놔 볼까 합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얘기합니다. 세상에 '사랑'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도 없고, '사랑'만큼 슬픈 이야기도 없고, '사랑'만큼 웃긴 이야기도 없습니다. 수없이 많은 문화의 중심에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종교도. 노래도. 글도. 영상도. 모든것이 '사랑'에 대해 논하며, '사랑'이 무엇인지를 찾으려고 합니다. 이상주의자,낭만주의자 들은 말했습니다. 사랑이란, 이 세상에 태어나 반드시 만나게 되는 한 사람 이라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만나게 되어, 어느새 깊게 빠져서 상대를 원하게 되고, 그렇게 뜨겁게 하는 게 사랑이라고. 현실주의자,비관주의자 들은 말합니다. 사랑? 그런거 그냥 외롭고, 본능에 따라서 몸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일어나는 화학 반븡이라고. 그냥 눈에 차 보이는 것, 혹은 자신의 눈에 비추어 가장 자신의 본능을 끌어내는 상대를 찾아 움직이게 만드는 감정이라고. 세상에는 정말로 많은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행복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슬픈 사랑에 대한이야기 입니다. 서로사랑. 짝사랑. 사랑은 두사람이서 하는 거라지만, 또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얽힌 공간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사랑이야기는, 사랑 하는 사람이나 그걸 지켜보는 사람 모두를 두근거리게 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요소 이기도 합니다. 사랑이란게 뭘까요? 흔히 말하는 사랑은... '상대를 너무나 좋아하게 되는 것' 인것 같습니다. 어느날 본, 혹은 그냥 원래 알고있던 사람을, 언제부터인가 계속 생각하게 되고,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사람을 찾게 되고, 또 함께 있으면 즐겁고 기쁜, 그런 감정을 주는 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하는 것 이겠죠.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고 싶고, 소중하게 해주고 싶고, 상대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이랑 즐거워 하면 질투나고.. 그런 마음? 그리고 사람이기에. 상대가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품는 것. 그것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랑'일 겁니다. 하지만 녹녹하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도 또한 나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사랑'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내가 그사람을 향해 가진 마음을, 그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품고 있을 수 도 있는 거구요. 사랑 사랑 사랑. 흔하긴 하지만 누구나 '나와는 상관 없는것 같아.' 라고 말하는 그 감정. 과연 사랑이라는 게 뭘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남녀간의 연애심리'가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그 범주가 너무 좁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는 것. 혹은 상대방을 간절히 원하게 되는 것. 없으면 못사는 것. 수식어 참 많습니다. 사랑에 관련된 기술같은 이야기도 굉장히 많구요,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무진장 애쓴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보다는 '있어주었으면 하는 것' 이 더 사랑에 가깝지 않을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같이 있지 않아도, 딱히 나를 좋아해 주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사랑해서 행복해 하더라도, 그 모습을 보면서 웃을 수 있다면... 그게 진짜 사랑 아닐까요? 괜히 조금 더 외로워 지는 가을. 마음속에 품은 사람 하나 없이 사랑이라는 게 뭘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